새벽.감성.산책

2019. 9. 29. 06:16일상/희

저는 새벽산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중 하나죠
요몇주간 바빠서 못했는데 오랜만에 시간이나 저벅저벅 걸어보네요 밤공기가 요새 시원했는데 비가 오더니 습하네요
그래도 걸으면서 땀도 흘리고 굉장히 기분이 좋내요 ^^

걸으면서 조용한 새벽거리를 한컷 찍으 봅니다 오른편 불켜진 가게는 떡집이에요
새벽부터 바쁘시네요

또한참 걷가보니 gs편의점이 보이네요
근데 브랜드 마크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네요 언제 바꼈지?? 몇년간 보다가 갑자기 바뀌니 낯설어서 한번 찍어 봅니다

아무도 없는 아파트 단지 골목 을걷다 문뜩 옆 쪽문을 보니 누가 스프레이 락카로 얼굴 그려놨네요 활짝 웃고있네요
오랜만에 소확행 시간을가져 기쁜 저의 얼굴 표정과 똑같아서 한컷.

한창 걷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기 시작하네요 근데 비가 살짝 내리는것 같네요 안되 내 소듕한 내머리
슬금슬금 들어가 봐야겠어요

비가와서 집으로 후다닥 가는길에 은행이 한 무더기 터져 냄새가 죽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