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터의 치팅데이를 가장한 폭식2

2019. 10. 13. 03:21일상/희

아녕하세요 장갈군 입니다.
저의 인생의 낙
치팅(폭식)데이가 왔네요 ^^ 이 날만 되면 전날부터 왜이리 잠을 설치는지 ;; 자기전에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 다뒤졌다" "다 죽여 저린다"
이렇게 다짐을 하고 잠든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것보다 많이 못먹는게 함정 ㅋㅋㅋ
그래도 최대한 많이 음식의 맛을 느끼고
최대한 많이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열심히 먹고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저는 식단을 지키는 날에도
출근하기전에는 일반식을 먹습니다.
그래서 출근하기전에 먹었던 식사는
찍지않고 점심식사때 부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게 야끼우동이랑 탕수육 입니다.
(이거 먹기전에 가게에서 주전부리 어것저것 주워 먹었는데 찍어둘걸;;)
야끼우동에 찹쌀탕수육 싸서 한입에 꿀꺽~~ 으아 침고이네요 저희가게 탙수육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시쪙)

식사를 마친후에 사장님이 사주신 커피 입니다.저는 바닐라 크림을 마시고
동생은 카라멜크림 먹었는데 오우
카라멜 진짜 다네요 저도 단거 잘먹는데
카라멜은 오우 설탕넣다가 봉지가  터져서 한뭉치가 통째로 들어갔나 봅니다.
바닐라는 달달허이~~ 맛있던데

집에 도착해서는 엄무의 비빔밥이랑 김치찌개 입니다.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순식간에
뚝딱뚝딱 해치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비요뜨 까지
(저건 초코링 이네요)

저건 집에굴러 다니는 와사비 감자칩인데
더먹다가는 강냉이 다 털릴것 같아서
(진짜 바싹 태운 튀김 먹는 느낌)
 3개정도 먹고 쓰레기통 먹으라고
기부해 주었습니다..
(저거 누가 샀지???)

아마 오늘의 메인 요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며칠 전부터 엄무이가 노래를 불렀던 통목살 스테이크 버거 입니다.
전에  리뷰때는 반개씩 나눠 먹었지먼
오늘은 1개씩 때렸네요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통목살 스테이크 버거리뷰 를 보고 싶으신분들은
제블로그에 있으니깐 한번 봐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패티입니다. 뭐 말할필요가 있습니까.?
닭 패티에는 맘스터치가 있다면
돼지고기에는
이마트 통목살 스테이크 버거가 있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막판에 남은 한조각이네요 아 이걸 실제로 보셔야 통목살의 거대함을 느끼는데 한번오셔서 드셔보시는걸 진짜 강추드립니다.^^
(짱)

엄무이는 진짜 스테이크 처럼 칼로 썰어 드셨네요
(턱아프시다고 잘라드셨어요 )

오는 길에 복권을 2천원치 사봤어요
여기 진짜 유명하죠 대구 사람들은 거의 아실텐데 원래 이시간 쯤에는
줄이 진짜 긴데 오늘은 별로 없더라구요
(눈치게임 승리??) 그래서 저도 인생역전을 꿈꾸면서 2장 사봤습니다^^

짠 음 뭔가느낌이 좋은데요??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일을 하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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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륵 ㅜ

자투리글
지금 이글을쓰고 있는 중에도 통목살스테이크 버거가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1개 포장해오긴 했는데
아 제기랄 ㅜㅜ
사실 제가 통목살 스테이크 버거
리뷰를 하면서 
잘못 알려드린게 있는데
제가 리뷰글에서는 소스가 뿌려져있지 않다고 적었는데 오늘 종이를
보니깐 소스가 약간 뿌려져 있더라구요
고기가 워낙크다보니깐
제가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했나봐요
(소스만 먹어봤을때
소스맛은 갈비소스맛이였어요)
제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햄버거 리뷰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던데 죄송합니다 ㅜㅜ
블로그 개설한지 한달도 안되는 초보라 이런 실수를 범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실수 없이 좀더 확인하고 조금더 분석해서 보다 좋은 정보 드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