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유희왕 무한의 그림자 개봉기 (카드깡.박스 개봉기)

2019. 11. 17. 12:44무엇이든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장갈군 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에게 추억을 가져다 줄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는데요
저랑 같은 20대 초~중반 분들은
아마 대부분 다 알고 계실 꺼에요
바로 유희왕 카드 입니다.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때
문방구에서 500원씩 주고 하나씩 뜯었던~~
새로운 카드 팩이 나왔다 하면
그날은 어김없이 문방구 포화 상태였죠
아침등교 시간은 좋은(반짝이) 카드를 뽑았다며 서로 자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자칭 듀얼리스트가 되었구요
성인이 된이후에도 집주번에
 학교도 많고 그에 따라 문방구도
 많기 때문에 동전이 남는다 싶으면
 심심풀이로 옛추억을 생각하며
 하나씩 뜯어보고는 했었어요
(은근히 가격변화가 없는 착한상품)
(하지만 최근에 가격오름)
ㅜㅜ
하지만 제가 학창시절 뜯었던
팩은 단종이 되어 쉽게 찾아볼수 없는
 제품들 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옛추억을 생각하며 초등학교때 500원씩 주며감질나게 뜯었던 제품이
 최근에 재발매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학생때는 돈이없어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행위를
성인이 되서야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1통을 통째로 사는것이였죠

그래서 도착한것이 이친구 입니다.
옜날에 뜯었던 제품중에서도
상당히 귀한 카드가 나온다는 제품이여서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1통을 뚝딱
질러 버렸습니다.

그 제품의 이름이 바로
 무한의 그림자 입니다.
카드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는 카드의 일러스트를 보고
수집을 하는사람이기에
아마 저를 포함한 유희왕 카드를
 아직까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품이 재발매 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인터넷 에서도 개봉기 포스팅을 올리신분들 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보니깐 되게 잘나오셨던데 저도 기대가 됩니다. 이제 한번 뜯어볼까요??
한통에 40팩 1팩의 5장 입니다.

그전에 식사중에 배송이와서ㅋ
밥먹으면서 몇팩 뜯어봤습니다.
반짝이 떳네요
(반짝 반짝한 쓰레기 입니다.)

이제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카드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후
너무 설레네요 카드를 뜯는데
 괜히 옜날 생각도 조금 납니다.
초등학교때 이팩에서
17000짜리 (지금기준)카드가 나와서
신이나서 방방 뛰어 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그 영광을 다시 재현 할수 있을지 한번 조겠습니다.
(철좀들어라 이놈아!!)

제조년월은 2009년으로 되어있지만
2019년에 생산해서 그런지 확실히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이랑 디자인이 비슷비슷 하네요
(이딴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결과입니다...
...................... 다해서
대략 6000원 정도 하네요

좌절

분노가 차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멋있고
비싼카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종이 쪼가리만 나왔네요

이 전투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한번에 나와야 하는데 또 저의
승부욕을 자극 시키네요
이번달에는 자금이 부족해
1박스 밖에 못샀는데
다음달에 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전날부터 이거 온다고 설레여서
밤잠 설쳤는데 나의 기대를
이렇게 산산조각 내다니...(불끈)
갈군이의 유희왕카드 개봉기는 다음달에
한번더 이어지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희왕 제품후기 오늘 여기서 마치며
다음달에 한번더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다음달이 마지막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