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감상하고 왔습니다.

2019. 11. 8. 22:55무엇이든 리뷰

안녕하세요 장갈군 입니다.
마블 10년 역사의 막을 내리니
영화관 갈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네요
어벤져스:엔드게임 (토니ㅜㅜ) 이
끝난후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설렙니다.)
게다가 요 몇달간 바쁘기도 하고
 딱히 볼영화도 없고 해서 갈일이 없었는데
엄무이가 보고 싶던 영화가 있었는지
 먼저 저의손을 끌고 오셨습니다.
(엄무이의 박력에 지릴뻔했습니다.)
오늘 감상할 영화는 바로

터미네이터 입니다.
전작 (터미네이터:제네시스) 개인적으로 재미없게 봤던 사람으로써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터미네이터를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롯데시네마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조조충(ㅋㅋ) 이라 아침에만
영화관을 옵니다.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저는 알바끝나고 왔습니다.)

영화 티켓을 구매 했습니다.
매표소 오빠가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매표소 오빠의 친절함에 저도 괜히 웃음이 납니다.
(저는 이성애자 입니다.)
(핵진지)

아침이라 전기세 절약을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건물주의 짠내의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비상구 계단을 이용할까 했지만
근손실이 무서운 갈군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조조라 그런지 전세 낸것같습니다.)

영화가 시작합니다.
영화 티켓 검사하는 언니가 너무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전화번호를 묻고 싶었지만 5분뒤에 울면서 영화를 볼까봐 눈물을 흘리면 근손실이 나기 때문에 전화번호를 묻지 않았습니다)
........^^

영화가 끝났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으니깐 재빨리
일어나시면 됩니다.

다행이 상영이 끝난뒤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운행이 되었습니다.
(근손ㅅ.....죄송합니다.)

영화가 끝난시간은 점심시간이라
영화관을 찾은 손님이 많았습니다.
(다들 식사는 5분컷하고 디저트로
영화 때리러 왔나 봅니다.)

영화 총평
(누군가 에게는 스포일러가 될수 있습니다.)

쿠키 영상 - 없습니다.
재빨리 일어나서 밀린 생리현상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전작을 봐야하나 - 영화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액션이나 영상미를 중점으로 감상하기 때문에 저랑감상 포인트가 같으시다면
영화의 대사와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감상하시는데 여러움은 없으실껍니다.

액션 - 시원시원 합니다.
전작의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액션이 별로여서 이번에는 스케일이 얼마나 될까?? 궁금했는데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레이스 역으로 나온배우분
오우 ♡♡♡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오늘부터 팬하기로 했습니다.

아쉬운점
저정도는 저렇게 해도 될법한데
라고 생각허는 허술한장면들도 몇몇있습니다.
ex) 그레이스와 대니가 구취소?? 같은데서 나와 헬기로 도망치는 장면이있는데
"어?! 저거리는 점프하면 닫지않나??"
이런생각을 하게만드는 몇몇장면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으로
요즘 조조가격이 올라서
8000원 이나합니다. 작은돈이 아닌만큼그정도의 가치가 되는 영화를 보셔야되는데 이번 터미네이터
영화는조조 8000원 그외 12000원이란 거금을 주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라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스트레스 팡팡풀리고 개운하게 나오고 싶으시면 영화 꼭추천 드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영화감상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