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대구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뷔페) 간큰갈비 내당점 방문기

안녕하세요 장갈군 입니다.
급하게 나갈 돈이 많아서
손가락만 빨아 재끼던 갈군이는
더이상의 굶주림과
 더이상의 근손실을 견디지 못해
있는 자금 없는 자금 바닦까지
긁어모아 근손실 예방에 용하다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간큰갈비
에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가게 간판 부터 무한리필을 강조하는
간큰갈비의 패기에 살짝 지릴뻔 하였습니다.
(영업은 AM12:00 ~ PM12:00 입니다.)
대구 퀸스로드 네거리에서 감삼역 쪽으로
쭈욱 걸어가시면 가게가 있습니다.

냉면도 있고
배달의 민족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굶주린 저와는 지금
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보는 기준으로 "ㄴ" 으로 테이블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손님이 얼마 없어서 그런가
사진속의 보이는 테이블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정문 바로 앞 테이블을 이용하였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돼지갈비 무한리필 메뉴도 있고
얹어서 + 삼겹살 무한리필
묻고 더블로 가서 + 황제갈비살 무한리필
까지 있는데 제일 무난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메뉴를 주문 하였습니다.
홀 이모에게 먹을 메뉴를 말하고
본격적으로 고기들을 부셔 주시면 됩니다.

제일먼저 간큰갈비의 얼굴 이라고 할수 있는 갈비가 눈에 보이네요
마음같아서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다같이 이용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멀리서
아름다운 자태를 몰래 찍어봤습니다.
(갈비살이 너무 빛나서 실명하는줄 알았습니다.)
(염통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편에는 각종 소스와
야채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저는 깻잎이랑 상추말고는 손도안되는
음식들 입니다 ^^;
아!!
(저는 김치맨 이기 때문에
김치는 한움큼 담아 먹었습니다.)
(갈비랑 같이 먹으니 꿀맛 입니다.)

그리고 갈비 오른편에는
셀프 라면 코너와 밥이 있습니다.
펄펄 끓는 뜨거운 물과 세련된 인덕션
비록 진라면 밖에 없지만
이런 최고급 장비들로
라면을 안먹으면 예의가 아니기때문에
(가정교육을 오지게 잘받은 갈군이는
두번이나 끓여 먹었습니다.)
(흐믓)

그리고 라면 코너를 지나 왼편으로 꺽으면
사이드 메뉴 코너가 있습니다.
돈까스 감자 쌜러드 고구마 맛탕이 있지만
오늘은 이녀석들을 예뻐해줄 여유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만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물이랑 음료수 소주는 셀프지만 제가 와서
식사를 할때는 손님이 없어서
이모님이 친절하게 가져다 주셨습니다.

고기를 가져와 굽고 있습니다.
야채랑 가지고 와야하는데 ㅋㅋㅋㅋ
고기 앞에서 눈이 뒤집힌 갈군이는
야채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버텨!!!버텨!!!!)

한창 전투중일때 제눈에 들어온
이벤트 알림판 입니다.
할려했는데 휴대폰 전원이 꺼져서 못했습니다.
(젠장)

어 ?! 열렬히 싸우다보니 무기가 녹슬었습니다.

라면코너 옆에 준비해둔
무기창고에서 하나 꺼내 줍니다.
(이렇게 무기가 무한정으로 지원되니
든든합니다 ^^)

새로운 무기로 만든 갈비에 라면을
싸먹어 봅니다.
(글을쓰고 있는 지금 알바중인데
침샘에서 침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갈비살들이 구워지는
경건하고 찬란한 순간 입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왜이렇게 긴지 모르겟습니다.)

갈군이 같은 상남자는
 불쇼를 좋아하지만 불장난하면 다음날 이불에 실례를 범하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ㅎㅎ)

고기를 배터지게 먹고 찍은사진입니다.
많이 뭇따
담에 와서 또 무께
ㅋㅋㅋㅋㅋ 배가 불러 헛소리를 해보았습니다.

같다주는걸 좋아하는 분이 있고
본인이 스스로 가져다 먹는것을 좋아하는 분이
있고 사람많을걸 좋아하는 분이있고
조용한걸 좋아하는 분이있고
사람의 취향은 천차만별입니다.
제 취향은 조용한 곳에서 제가 가져다 먹는걸 좋아합니다.
거기다 맛있는 음식까지 있으면
안갈이유가 없죠 제가
요근래 들어서 먹었던
고깃집중에서 가장 만족하며 먹었던
돼지갈비집 입니다.
조만간 월급인데 한번더
 가야될것 같습니다.
여라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아맞다 삼겹살과 황제갈빗살은
주방이모에게 따로 달라고 주문을 하셔야
리필이 됩니다^^
(제가 다먹고 이모에게 물어 봤습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에또 찾아 오겠습니다 ^^